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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인재정책과
전홍덕
주무관
044-201-8198
공무원 채용전략
인사혁신처 담당자와의 통화를 위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인사담당자와의 통화 핵심 내용
안녕하세요, '공시탈출 김코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훈이라고 합니다.
저희 채널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공부법과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안 배경
많은 수험생들이 합격 후 "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요"라는 피드백을 주고 있고
공무원 직렬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고, 생각보다 공무원이 괜찮은 직업이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안 내용
직렬별로 공무원분들의 실제 일상과 업무 현장을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서 공직 이미지도 개선하고, 직렬에 대한 정확한 정보들을 다루면서 더 적합한 인재를 유치하기도하고, 지금 진행 중이신 정책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1.
공직 이미지 개선: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공직자들의 모습을 통해 긍정적 인식 형성
2.
적합한 인재 유치: 직렬별 실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적성에 맞는 지원자 증가
3.
정책 홍보 기회: 인사혁신처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자연스럽게 소개
다양한 직렬(행정직, 기술직, 경찰, 소방, 교육 등)의 실제 업무와 보람, 어려움을 생생하게 담아내려 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협조를 요청드릴 수 있을까 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협조 요청 사항
다양한 부처와 직렬에 대한 촬영 협조
인터뷰 대상자 섭외 지원
내용의 정확성 검토 및 자문
진행 계획
인사혁신처와 방향성 논의 후 구체적인 촬영 계획 수립
2-3개월 촬영, 1개월 편집 및 검수 과정 예상
완성된 콘텐츠는 양측 채널에 공개하고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
이 프로젝트는 공직사회와 예비 공무원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직접 만나 더 자세히 논의하고 싶습니다.

인사혁신처 예상 질문 및 대응 방안

1. 다큐멘터리의 목적과 진정성 관련

Q: 단순히 유튜브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기획 아닌가요?
A: 이 프로젝트의 진정한 목적은 시청자들에게 공무원 직렬의 실제 모습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저희 채널은 이미 공무원 시험 준비 콘텐츠로 안정적인 구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많은 수험생들이 합격 후 "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요"라는 피드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직의 진정한 가치와 업무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을 도와 장기적으로 공직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Q: 왜 하필 지금 이런 제안을 하시나요?
A: 최근 MZ세대의 공직 진출이 늘고 있지만, 직렬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시험 난이도나 경쟁률만 보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입직 후 미스매치로 이어져 조기 이직이나 직무 만족도 저하로 이어집니다. 공직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렬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가 지금 매우 필요한 시점입니다.

2. 실행 가능성과 부담 관련

Q: 촬영이 공무원들의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
A: 최소한의 인원으로 업무에 방해되지 않게 촬영할 것입니다. 사전에 촬영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의 업무 일정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간에 촬영하겠습니다. 또한 인터뷰는 업무 외 시간이나 휴식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촬영은 부서장의 승인 하에 진행되며, 민감한 내용은 편집 과정에서 제외하겠습니다.
Q: 인사혁신처 입장에서 리소스(인력, 시간)가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A: 인사혁신처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매니저를 지정하여 모든 소통을 일원화하겠습니다. 또한 인사혁신처는 주로 부서 연결과 기본적인 가이드라인 제공만 해주시면, 실제 촬영과 편집은 저희가 모두 담당하겠습니다. 검토 단계에서도 효율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여 담당자의 시간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3. 내용의 정확성과 품질 관련

Q: 공직사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왜곡된 내용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A: 모든 콘텐츠는 방영 전 인사혁신처의 검토를 거치게 됩니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인사혁신처의 자문을 받아 정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겠습니다. 저희 팀에는 전직 공무원 출신 콘텐츠 디렉터가 있어 공직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제작됩니다. 공직의 긍정적 측면과 도전 과제를 균형 있게 다루는 것이 저희의 원칙입니다.
Q: 영상의 퀄리티가 인사혁신처의 이미지에 맞게 제작될 수 있을까요?
A: 저희는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이 풍부한 전문 촬영팀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공신력 있는 콘텐츠로 인식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을 보장합니다. 최종 결과물이 인사혁신처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공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영상 스타일, 톤앤매너에 대해 합의하여 인사혁신처의 이미지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겠습니다.

4. 민감한 상황 및 이슈 관련

Q: 민감한 정보나 보안 사항이 노출될 위험은 없나요?
A: 모든 촬영 내용은 보안 검토를 거치며, 민감한 서류나 정보가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또한 편집 과정에서 인사혁신처의 검토를 통해 문제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제외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비공개 동의서를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Q: 특정 직렬만 부각되거나 형평성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A: 다양한 직렬을 균형 있게 다루기 위한 시리즈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인사혁신처와 협의하여 다루어야 할 주요 직렬 리스트를 작성하고, 특정 직렬에만 편중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각 직렬별로 동일한 구성과 분량으로 제작하여 형평성을 유지하겠습니다.

5. 최종적인 거절에 대비한 대응

Q: 좋은 제안이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A: 인사혁신처의 일정과 상황을 존중합니다. 혹시 더 적합한 시기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그때 다시 논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보다, 파일럿 형태로 1-2개 직렬만 먼저 진행해볼 수도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평가된다면 추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다른 형태의 협업은 가능하지만, 다큐멘터리 촬영은 어렵습니다.
A: 다큐멘터리 형식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인사혁신처에서 더 선호하시는 협업 방식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현직 공무원과의 인터뷰만 진행하거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직렬을 소개하는 방식 등 다양한 대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인사혁신처의 필요와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